담임목사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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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만물의 알파와 오메가되시며 우리에게 새 날을 허락하시는
전능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총이 무주장로교회
모든 성도님의 가정과 일터위에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올 해의 표어는 “성령충만으로 열매가 풍성한 사람들”입니다. 코에 호흡을 의지하는 사람은 열매를 얻기 위하여 땅을 두루 찾아헤맵니다. 그러나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은 담대하게 눈물로 한 알의 밀알이 됩니다. 오늘도 그 한 사람을 통해 주님은 천국을 이루시며 하늘의 풍성한 열매들을 이루시고 먹여주십니다. 우리 모두는 그러한 하늘의 사명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이 모든 의를 위해 주님은, 십자가에서 독생자이신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의 물과 언약의 피를 흘려 죄와 사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거룩한 영이신 성령 하나님을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성령님이 계시기에 무주땅에 우리 교회가 세워졌으며, 성령님이 운행하시기에 지금까지 118년째 하나님의 은혜안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열매를 더욱 풍성히 맺어야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보다 어려운 시대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 안에서 주님은 홍해바다를 마른땅으로 바꾸시고, 빈들에서도 열두 광주리 넘치도록 채워주십니다. 올해도 함께 은혜의 주님을 사모하며,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축복의 2025년이 되시기 바랍니다.
​                                                                                                                         ‌2025년 1월 1일
‌                                                                                                                         담임목사 박남주